2020-06-30 22:30 (화)
KBS 본사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용의자 자수…조사 받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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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본사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용의자 자수…조사 받고 귀가
  • 유영준 기자
  • 승인 2020.06.01 23: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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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KBS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
KBS 입구
KBS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방송공사(KBS) 연구동 사옥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이 용의자는 KBS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직원으로 알려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새벽 용의자 A 씨가 자진 출석해 1차 조사를 받았다”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카메라 등을 디지털포렌식 하는 등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 촬영기기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건물은 개그콘서트 출연진과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PD와 작가 등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의 신상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며 “구체적인 수사사항 역시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달 29일 KBS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기기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영등포경찰서는 건물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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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0-06-02 03:16:19
진짜 요즘 세상 왜 이모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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