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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1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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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최소 14명 사망
  • 하민호 기자
  • 승인 2020.04.23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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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2월 몬트리올 총기 난사로 15명 사망한 사건 이후 최악의 참사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가브리엔 워트먼. (출처 뉴욕포스트)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가브리엔 워트먼. (출처 뉴욕포스트)

캐나다에서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최소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의 노바스코셔주 포터파크에서 51세의 남성이 18일부터 총을 들고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이 조사한 바로는 12시간 이상 지속된 이 총기 난사로 인해 두 아이의 엄마인 경찰관 1명을 비롯해 최소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인 남성 또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의 이름은 개브리얼 위트먼으로 치과 기공사로 자신의 차를 경찰차로 위장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목격자들의 진술에서 용의자가 경찰 복장을 하고 순찰차와 비슷한 차량을 운전하고 다녔다는 것과 일치한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어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기 난사는 캐나다 역사상 가장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미국보다 총기규제법이 엄격한 캐나다에서 1989년 12월 몬트리올에서 총기 난사로 15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 최악의 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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